
이제는 거북목은 너무 흔한 단어가 되었어요. 10년전만 해도 거북목에 대한 개념이 나오기 시작하고 컴퓨터니 스마트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오고 그랬죠.

따로 운동을 다니지 않는 이상 자세를 교정하는 것은 참 힘든일 같아요. 일명 조성모 베개라고 하는 '롤링필로우'는요, 베고 자면 목과 등의 바디 밸런스를 맞춰준다고 해요.

롤링필로우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서 경추를 지지한다고 해요. 목 근육이 뭉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.

아이는 30분 정도 베개에서 잤습니다. 낮잠이나 휴식을 취할때 아주 용이할 것 같아요.
아이가 극찬을 해서 저도 한번 누워봤는데요. 정말 잠이 솔솔 와요.
일반 베개처럼 완전히 옆으로 누울수는 없지만, 교정용 목침과 비교하면 양 옆으로 고개를 왔다갔다 돌릴수 있어서 편했어요.

저는 집안일 하고 컴퓨터 보고할 때 낮잠 겸해서 요가매트에 두고 누워있곤 해요.몇일 써 보니 매일 뭉치던 뒷 목이 편안하더라구요.
거북목때문에 불편하신 분들, 베개를 이미 여러 차례 바꾸었는데도 모두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은 한번 써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.
출처 : 호운아씨와 호호걸의 즐거운 블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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